미주 기독교 문화 위기. '선교타운' 건설 통해 뚫는다. 라이프라인미션 유태웅 목사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3/02/09 [13:17] 찬양 사역자 찾기 힘든 미주 한인교회. 지금 크리스천 문화 사역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 크리스찬투데이 미주 한인교회마다 찬양 사역자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사실 필요성이 언급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미주 한인교회마다 뜨겁던 찬양 예배가 사라진 지도 오래 됐을 뿐더러, 찬양을 포함 문화 사역자는 몇몇 대형교회를 제외하고 활동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고, 중소 교회의 사정은 더욱더 힘들다. 소위 ‘네임드’라고 불렸던 미주 찬양 워십도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기독교 문화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마른 곳에 내리는 비와 같다는 표현도 있다. 이런 가운데 찬양 사역과 기독교 문화 선교를 위해 힘쓰는 이가 있다. 뉴욕에 기반을 둔 라이프라인미션 유태웅 목사는 ‘선교타운건설’을 목표로 흩어진 문화사역자를 찾고 부흥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유 목사가 전하는 미주 한인교회의 문화 사역의 현장 그리고 그가 꿈꾸는 비전을 들어본다. 유태웅 목사님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더라이프장로교회 담임과 기독 문화선교 라이프라인미션을 맡아 사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자립교회 선교와 고아원, 교도소 등 소외된 계층의 사역을 하였고,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기독 문화선교를 위해 예술 사역과 찬양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집회 사역으로 지성소 예배와 찬양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찬양 작사 작곡을 통해서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며 지속적인 찬양 발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솔로 앨범으로는 <언젠가 우리가(Someday we will)>가 대표곡입니다.” 라이프라인미션은 어떤 동기로 언제 시작하시게 됐으며,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 “한국에서 군대를 강원도에 있는 을지 교회 사단 사령부 군종 사병으로 사역 중 주님이 영혼이 죽어...